비비 그라츠 최초의 싱글 빈야드 프로젝트, 발로끼 디 꼴로레 2020이 론칭되었다. 각 빈야드와 품종 본연의 특징을 담아내어 테이스팅 시 입안의 즐거움은 배가될 것이다. 각 와인명에는 싱글 빈야드의 플롯 넘버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빈야드의 플롯 넘버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글 임연수 사진 및 자료제공 와이넬

발로끼 디 꼴로레의 탄생

이탈리아 수퍼투스칸 와인 명가 비비 그라츠는 올드바인을 사용해 테스타마타(Testamatta)와 꼴로레(Colore)라는 두 개의 대표 와인을 만들었으며, 그 향기와 우아함으로 알려져 있다. 비비 그라츠는 2000년 빈칠리아타 빈야드(Vincigliata Vineyard)에서의 와인 생산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올모 빈야드(Olmo Vineyard)의 테루아에 매료되었다. 비비 그라츠의  아 이콘  와인은  각각의  싱글  빈야드  와인을  블렌딩하 여  양조한다.  과거 비비 그라츠 셀러에서만 맛볼 수 있던 단일 품종의 싱글 빈야드 와인이 비비 그라츠, 발로끼 디 꼴로레 2020(Bibi Graetz, Balocchi di Colore 2020)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발로끼(Balocchi)는  이태리어로  장난감(toys)을 뜻한다.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창의적으로 연구하고 블렌딩하 는 비비 그라츠의 정신을 담고 있다. 장난감이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라벨은 비비 그라츠의 자녀가 그렸다. 3월 2일 출시된 패키지는 기존 산지오베제 품종의 와인 3종과 새롭게 공개되는 3종을 담은 특별 한정 케이스(BALOCCHI DI COLORE 2020 CASE)로  판매된다.

론칭 웨비나 현장

발로끼 디 꼴로레가 전 세계에 첫 공개되는 시음회는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유럽, 아시아 21개국에서 참여하였으며 비비 그라츠, 디캔터(Decanter) 프리미엄 에디터 죠지 힌들(Georg ie Hind le)과 함께 실시간으로 테이스팅 하며 와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강도와 풍미가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다.” -에디터 죠지 힌들-

모든 와인의 테이스팅 후 에디터 죠지 힌들이 내뱉은 한 마디 찬사이다. 비비 그라츠는 토착 품종과 올드바인에 대한 믿음으로 단일 품종만으로도 구조감 있는 와인을 탄생시켰다.

발로끼 디 꼴로레 N˚1

품종 산지오베제 100% 빈티지 2020 

특징 빈칠리아타 빈야드의 가장 오래된 산지오베제 포도를 손수확해 양조한다. 

붉은 과실, 유칼립투스 향과 함께 부드러운 탄닌을 느낄 수 있다. 

비비 그라츠의 첫째 딸 마르게리타(Margheritta)가 그린 라벨이 사용된다.

발로끼 디 꼴로레 N˚3

품종 꼴로리노 100% 빈티지 2020 

특징 꼴로리노 품종의 특징인 강렬한 색상과 구조를 띄는 와인이다. 

라벨은 비비 그라츠의 셋째 딸 잉그리드(Ingrid)가 그렸다. 

빈칠리아타 빈야드에서 손수확된 포도로 양조된다.

발로끼 디 꼴로레 N˚8

품종 까나이올로 100% 빈티지 2020 

특징 붉은 과일, 피망의 풍미를 띤다.

 N° 8 빈야드가 위치한 올모 지역은 포도에 신선함을 제공하여 와인의 우아함이 극대화된다. 

라벨은 비비 그라츠의 막내아들 루도비코(Ludovico)가 그렸다.

꼴로레 2020

품종 산지오베제 100% 빈티지 2020 

특징 척박한 토양과 높은 고도에서 자라난 80년 이상 수령의 올드바인으로 양조한다. 

4개의 빈야드에서 포도를 선별해 사용한다. 생산된 와인들 중 일부만 선별하여 출시된다.

수입사 와이넬 문의 02-325-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