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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ine Challenge 2021 Trophy 수상 와인


월간 <Wine Review>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와인 대회인 Korea Wine Challenge(이하 KWC)가 올해 제 17회를 맞이했다. KWC는 국내에서는 국제 와인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는 수단으로 여겨지며, 해외에서는 한국 와인 시장 진입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하나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Trophy의 결정은 참가한 와인을 통틀어 왕중왕을 선정하는 과정이다. 치열한 접전 끝에 2021 트로피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올해의 와인을 소개한다. 








Trophy Sparkling 

 Gosset Grande Rosé Brut




품명 고세 그랑 로제 브륏                           

품종 피노 누아 50% 샤르도네 50%       

빈티지 NV

와이너리 Gosset                                   

국가 France 

수입사 레뱅드매일



고세의 그랑 로제 브륏이 KWC 2021 스파클링 부문 트로피를 차지하며 삼페인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고세 가문의 역사는 아이(Aÿ)와 마레유(Mareuil) 지역의 영주였던 쟝 고세(Jean Gosset)에서부터 이어져 현대 16대손에 이르기까지 유서가 깊다. 가문의 오랜 전통과 유산에 담긴 가치가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에서도 꽃피울 것으로 기대된다. 그랑 로제 브륏은 은은한 색조와 사랑스러운 과실 향을 자랑하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섬세한 기포 역시 일품이다. 









Trophy White

   Rob Dolan White Label Chardonnay







품명 롭 돌란 화이트 레이블 샤르도네    

수입사 미수입 

품종 샤르도네 100%                          

빈티지 2019

와이너리 Rob Dolan Wines                    

국가 Australia



롭 돌란 화이트 레이블 샤르도네가 트로피 화이트를 수상했다. 25년간 호주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곳곳에서 일하며 와인메이커로 역량을 다진 롭 돌란이 그의 이름을 딴 대담하고 창의적인 와인 브랜드를 일궈내어 얻은 쾌거다. 호주 야라밸리(Yarra Valley)의 떼루아를 담은 화이트 레이블 샤르도네는 엄선된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제한된 양만 생산된다. 섬세한 질감과 복합미를 갖춘 롭 돌란의 와인이 KWC 수상을 발판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선을 보여 소비자들과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


 







 Trophy Rose
 

 Moncaro Marche Rosato Organic







품명 몬카로 마르께 로사토 오가닉

품종 몬테풀치아노 100%                    

빈티지 2020

와이너리 Moncaro                               

국가 Italy

수입사 르 셀리에 Ltd



트로피 로제의 영광은 몬카로 마르께 로사토 오가닉의 몫이었다. 이탈리아 중부 마르께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와이너리 중 한 곳인 몬카로는 유기농 농법에 관한 국제 규범이 확립되지 않았던 시절인 1980년부터 유기농 와인 생산을 시작했다. 작년 KWC 2020에서 실버 메달을 수상한 데에서 나아가 올해는 트로피를 차지하며 발전을 이룩했다. 살몬 핑크빛의 색상, 야생 체리와 열매가 작은 붉은 과일의 아로마가 돋보인다. 신선하고 드라이밋한 맛으로 심사위원단을 사로잡았다. 



 






 Trophy Red

  NO.6 Cabernet Sauvignon







품명 넘버식스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100%                

빈티지 2016

와이너리 Brothers in Arms                    

국가 Australia

수입사 유와인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심사를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던 트로피 레드를 차지한 와인은 호주 브라더스 인 암스의 넘버 식스 카베르네 소비뇽이었다. 호주하면 쉬라즈를 자연스럽게 떠올렸던 지난날과 달리 호주의 와인 생태계는 변화하며 발전하고 있다. 그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브라더스 인 암스의 국제적 명성은 이제 KWC에서도 그 빛을 발하게 되었다. 진한 가넷 색상에 검붉은 계열의 과실 향이 조화를 이루고 풍부한 과즙의 텍스처와 우아한 탄닌이 긴 여운을 준다.




 






 Trophy Sweet

  De Bortoli Deen Vat 5 Botrytis Semillon






품명 드 보톨리 딘 바트 5 보트리티스 세미용

품종 세미용 100%                            

빈티지 2013

와이너리 De Bortoli Wines Pty Ltd        

국가 Australia

수입사 미수입



드 보톨리 딘 바트 5 보트리티스 세미용이 스위트 와인 부문 트로피를 수상했다. 1982년 호주 야라 밸리에 설립된 드 보톨리 와이너리는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석 와인 메이커인 스티브 웨버(Steve Webber)는 디테일이 잘 살아있고 질감과 미네랄리티가 느껴지는 와인 양조를 위해 떼루아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같은 철학은 이번 트로피 스위트 수상 와인에도 잘 담겨있다. 단맛에 더해 더욱 섬세한 질감과 안정감 있는 밸런스를 보이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Trophy Fortified

  Madeira Malvasia 10 Years Old





품명 마데이라 말바지아 10년

품종 말바지아 100%                         

빈티지 NV

와이너리 Henriques & Henriques - Vinhos, S.A

국가 Portugal                                

수입사 뱅가드와인머천트



포르투갈의 엔리크 앤 엔리크 마데이라 말바지아 10년이 트로피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포티파이드 와인 종주국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와이너리의 역사는 창업주인 후안 곤칼베스 엔리크(João Gonçalves Henriques)가 회사를 설립한 185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짙은 호박색을 띠는 와인에서는 견과류, 꿀, 나무 향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건포도와 같은 말린 과일류와 커피, 카라멜 등 복합적인 맛을 선사하며 입안 가득 풍성함과 신선함을 안겨준다.



 






 MEDAL OF HONOR

  Pillitteri Estates Winery






와이너리 Pillitteri Estates Winery

국가 Canada

수입사 하이트진로


지난 수년간 KWC에 꾸준히 참여하며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 와이너리가 있다. 바로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나이아가라 반도에 위치한 필리터리 이스테이트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스와인 생산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스틸 와인을 선보인다. 개성과 매력이 가득한 캐나다 와인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매년 커지고 있다. 이러한 한국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KWC 참여로 공헌하고 있는 필리터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들을 첫 메달 오브 아너의 주인공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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