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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와인 선택 가이드, KWC

2005년 제1회 KWC가 개최된 이래 지난해까지 모두 18차례의 KWC가 진행되었다. 19회를 맞이하는 KWC2023은 6월 19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다. KWC는  한국 최장수 국제 와인 대회의 명맥을 이어나간다.  임연수 사진 와인리뷰 편집팀, unsplash


우리들 입맛에 맞는 와인을 우리 손으로 고른다

와인리뷰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 와인 경쟁 대회 Korea Wine Challenge(이하 KWC)는 매년 한국인 입맛에 맞는 최고의 와인을 선정해 왔다. KWC의 슬로건은 “우리들 입맛에 맞는 와인을 우리 손으로 고른다”이다. 같은 음식 문화를 공유하는 한국의 실력 있는 소믈리에들이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선발해 왔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와인들은 국가, 품종, 블렌딩 비율, 양조방법 등에 따라 카테고리 별로 나뉘어서 철저한 감독하에 2주 동안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평가된다. 품평 방식은 총점 100점 중 기본적으로 50점을 부여하고, 여기에 더해 각 와인에 대한 ‘색상과 외양’에 6점, ‘향과 부케’에 12점, ‘맛과 여운’에 20점 그리고 ‘조화와 균형’에 12점으로 나누어 심사위원들이 최대 50점을 와인에 부여하는 방식이다. 전문 심사 위원단의 감각적 기준과 점수 평가 시스템에 의해 수상 와인들이 선정되며, 부여되는 KWC 메달 스티커를 통해 소비자들은 수상 등급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KWC에 출품되는 와인들은 국내에서는 매년 와인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수단으로 여겨진다. 또한 해외에서는 한국 와인시장 진입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KWC 수상 메달

KWC 수상와인 등급 체계는 최고 영예인 트로피(화이트, 레드, 로제, 스파클링, 스위트, 포티파이드, 아이스와인 각 부문 1등)와 국가별 최고 점수를 받은 와인이 차지하는 베스트 오브 컨트리, 그리고 골드, 실버, 브론즈로 구분된다. 직관적으로 수상 와인임을 표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메달 스티커이다. 소비자들은 메달 스티커를 통해 와인의 품질에 확신을 가지고  마실 수 있다. 와인을 제법 잘 안다는 사람들에게도 와인 고르기란 여전히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요즘은 ‘다양성’을 키워드로 새로운 와인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따라서 자칫하면 낯선 산지, 생소한 품종의 와인들로 인해 바른 와인 선택의 길을 잃기가 쉽다. 이때 KWC 수상 스티커는 한국 와인 시장에서 와인을 선택하는 하나의 신뢰할 수 있는 지표로써 소비자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어떤 와인이 좋을지 몰라 헤맬 땐, KWC 수상 스티커를 따라가 보자.

수상 혜택

KWC에서 수상한다는 것은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들이 그 와인의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심사가 끝나면 수상 와인들은 메달을 달고, 와인리뷰 페이지를 장식한다. 자신들이 일하는 업장의 리스트를 좋은 와인으로 채우고자 하는 소믈리에들도 KWC 수상 와인리스트를 참고한다. 특히 KWC에서 가장 큰 상인 ‘트로피’와 ‘베스트 오브 컨트리’를 수상한 와인들은 문의와 주문이 급증한다. 무엇보다 KWC 수상 와인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은 이 와인을 시음하고 평가한 심사위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업장 리스트에도 KWC 수상 와인을 우선순위로 올리는 경우가 많다. 품질이 첫 번째 이유라면, KWC 수상 와인이라는 것만으로도 좋은 스토리 텔링이 된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다.

KWC 수상 와인들에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들을 다음과 같다.

-       무료 지면 광고

KWC 수상 와인은 수상 내역에 따라 와인리뷰에 무료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트로피와 베스트 오브 컨트리는 1페이지, 골드는 1/2 페이지, 실버와 브론즈는 1/4페이지의 지면이 할당된다.

-       KWC 기획 기사

KWC의 심사과정과 수상 와인들은 매년 와인리뷰를 통해 특집 기사로 집중 조명되며, 이후 수상 와인 시음회 현장을 스케치하는 연계 기사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       온라인 홍보

KWC 공식 웹사이트, 와인리뷰 인스타 그램과 와인리뷰 블로그 등, 각종 온라인 매체를 통하여 KWC의 수상와인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미수입 와인  한국 시장 입성의 등용문

미수입 와인일지라도 와이너리 정보와 함께 와인리뷰를 통해 홍보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진 국내 수입 업체는 KWC 사무국에게 문의한다. 이처럼 KWC는 미수입 와이너리와 국내 수입 업체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성공적으로 파트너십이 체결되면, 기사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시 홍보함으로써 대회 참가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       수상 와인 스티커와 홍보물 제작

KWC는 대회 이후에 와이너리들과 수입사에서 출품 와인들의 수상 내용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의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수상 스티커와 수상 증명서는 소비자들에게 품질 보증서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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